목포시내버스업체 7월부터 경영 악화로 휴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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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내버스업체 7월부터 경영 악화로 휴업 신청
  • 박종갑 기자
  • 승인 2021.0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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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시내버스.
목포 시내버스.

[투데이광주전남] 박종갑 기자 = 목포 시내버스업체가 경영난을 이유로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1년간) 휴업 신청서를 목포시에 제출했다.

해당 버스업체는 주52시간 시행으로 인한 임금인상,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한 대중교통 이용승객 급감, 작년 기준 약 43억원의 손실 발생 등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더 이상 운행이 어려워 휴업을 신청했다.

목포시는 “시민의 교통권 보호를 위해 시의회 및 시내버스 재정지원심의위원회 등을 통해 시내버스 운행 정상화 방안 등 향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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