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 총감독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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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 총감독 공개모집
  • 조성기 기자
  • 승인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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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7일 접수…올해 혼합분산형 개최 예정
광주광역시_동구청
[투데이광주전남] 조성기 기자 = 광주 동구는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역량 있는 총감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추억의 충장축제는 코로나19에 대응한 새로운 축제 개최 방식 모색, ‘힐링’ 관련 축제콘텐츠 개발 등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모범적인 새로운 방식의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올해 축제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 해소, 위기 극복 의지 반영, 시민과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동구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에 걸쳐 개최되는 충장축제를 기획 단계부터 전문가 자문을 받아 코로나19 방역대책을 고려한 ‘혼합분산형’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금남로 일원을 중심으로 하는 주 행사장과 5~6개소의 보조행사장을 마련해 방문객들을 분산시키고 온·오프라인 혼합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등 보다 특색 있고 새로운 방식으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장축제 총감독은 코로나19 대응 축제 전반 책임기획·연출 축제 발전 방향 제시 혼합형 프로그램 운영 총괄 축제장 분산형 공간구성 축제 이슈화를 위한 대외홍보방안 마련 등 충장축제를 총괄·연출하게 된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20세 이상, 전국규모 축제·행사 등에서 기획·연출 경험이 있으며 충장축제 및 지역 여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은 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신청서를 내려받아 5월 6~7일 양일간 동구청 문화관광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충장축제의 전반적인 기획·연출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성공적이고 안전한 축제로 이끌 역량 있는 총감독을 선임할 것”이며 “열정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경력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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