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전담 여행사 18곳 선정…첫 시행
상태바
동구 전담 여행사 18곳 선정…첫 시행
  • 조성기 기자
  • 승인 2021.0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광객 유치 강화, 국내관광 활성화에 선제적 대응
광주광역시_동구청
[투데이광주전남] 조성기 기자 = 광주 동구가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힘쓸 동구 전담 여행사 18곳을 선정하고 첫 시행에 들어간다.

동구 전담 여행사는 유사 경험, 유치실적, 수상실적, 전문인력 보유현황, 동구 여행상품 기획력 등을 엄격히 심사해 모두 18개사를 최종적으로 선정했으며 지정기간은 2022년 12월까지이다.

동구는 특히 ‘광주 동구 관광의 빛 들다’라는 관광 비전을 달성하고 ‘2021 동구 관광의 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유치 규모와 상품기획력이 우수한 업체들을 다수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전담 여행사는 서울 14개사를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에서 관심을 보여 향후 광주 도심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담 여행사는 앞으로 체류·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홍보 및 관광객 유치 국내외 관광홍보관 운영 시 공동 세일즈 마케팅 광주 동구에서 중점 추진하는 야간관광상품 및 자원에 대한 개발·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전담 여행사에게는 전담 여행사 인증서 발급 광주 동구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관광설명회 관광객 유치 실적별 포상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으로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여행 전문업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전담 여행사를 선정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동구가 매력적인 관광지임을 알리고 여행객들이 만족하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발전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