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조금 맞춤형 서비스 ‘보조금24’ 4월말 개통
[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 내가 받을 수 있는 국가보조금을 ‘정부24’에 접속해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가 4월말부터 운영된다.
그동안 각 정부기관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부처의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했으나, ‘보조금24’ 서비스가 개통되면 이러한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조금24’는 행정안전부가 정부24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서비스로 국민 개개인이 받을 수 있는 정부의 수혜 서비스 300여종을 한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는 중앙부처의 서비스 위주로 본인과 14세 미만의 자녀정보까지만 확인할 수 있지만 올해 말에는 광역, 기초 지자체 혜택으로 확대되고 배우자 및 자녀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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