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신청자 200명 대상, 양봉교육 및 채밀 체험 진행
지난달 선착순으로 모집한 체험신청자 200명이 대상이며 진행은 공모과정을 통해 선정된 한국양봉협회 광주시지회에서 운영한다.
광산구 등임동과 전남 담양군 고서면 체험장에서 오는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양봉교육과 체험활동을 직접 해볼 수 있다.
시민체험양봉장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추진된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시민 체감 브랜드사업으로 양봉관련 체험과 벌에 대한 생태를 관찰할 수 있으며 최종 생산된 벌꿀은 참가자 모두에게 제공된다.
김현중 시 생명농업과장은 “자연 속 양봉체험과정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꿀벌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광주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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