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포스社 포스제로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사용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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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포스社 포스제로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사용 중단!
  • 김길삼 기자
  • 승인 2021.0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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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모델에서 제품 결함으로 인한 화재사고 발생 우려
[출처 = 국가기술표준원]
[출처 = 국가기술표준원]

[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일렉트로포스社에서 제조한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일부 모델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즉각적인 사용중단을 권고하는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렉트로포스社가 제조한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일부 모델(DF-10plus, DF-15, DF-15plus)과 관련한 화재 사고가 소비자원 신고, 온라인커뮤니티(보배드림), 소방서 등을 통해 다수 접수됨에 따라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이 블랙박스 보조배터리에 사용된 배터리셀은 모두 외산으로 확인됐다.

[출처 = 일렉트로포스社 누리집]
[출처 = 일렉트로포스社 누리집]

조사 과정에서 불법 등 제품 결함이 확인되는 경우 즉시 제품 수거 등 리콜 조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화재 예방을 위해 해당 모델을 차량에 장착한 소비자는 즉시 전원 입·출력 케이블을 본체에서 분리해 사용을 중단하고 직접 분리·제거가 어려운 경우 보조배터리를 설치한 장착점을 방문해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치 대상 모델은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 한국소비자원 누리집(www.kca.go.kr) 및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www.ciss.go.kr)의 보도자료 메뉴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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