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보은산 테마공원, 생활밀착형 명품 공간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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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보은산 테마공원, 생활밀착형 명품 공간으로 거듭난다.
  • 김광길 기자
  • 승인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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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꽃단지, 생태연못 등 군민 체험·휴식공간 조성
강진 보은산 테마공원, 생활밀착형 명품 공간으로 거듭난다.
[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 = 강진군이 보은산 일대에 군민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한 힐링공간인 ‘보은산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군은 지난 15일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한 주요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산 테마공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기념 식수식을 가졌다.

보은산 테마공원은 국비 18억원 포함 총 43억원의 예산을 투입, 2ha의 면적에 사계절 꽃단지, 생태연못, 산책로 양묘체험 온실을 조성해 군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월에 착공했다.

지금까지 수목 생육 개선을 위한 유용토 반입, 맹암거·자연석 설치 등 기반시설 조성을 마쳤으며 수국 3,000본을 시작으로 동백나무, 느티나무 등 총 11,728본의 수목식재도 완료했다.

또, 올해 말까지 건강산책로 조성과 수목 추가 식재를 마무리하고 생태연못 3개소와 양묘 체험장 1개소를 내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보은산 생태공원을 생태학습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세계모란공원, 보은산 연꽃단지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휴식·힐링·체험이 가능한 사계절 명품공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보은산 테마공원을 생활밀착형 공원으로 조성해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군민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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