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과 18일 2일간 강진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강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진군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해 강진 6개 팀, 150여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에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김종모, 김태엽 씨가 참석해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면서 조언을 하는 등 동호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최제영 회장은 “앞으로 강진군 동호인들의 유대 강화와 친목 도모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심신도 단련하시고 우의를 돈독히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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