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가로등·차선 도색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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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가로등·차선 도색공사
  • 김길삼 기자
  • 승인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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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주요도로 1.2㎞와 공영주차장 200면 차선도색, 가로등 77곳 도색작업
한옥마을 가로등·차선 도색공사
[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 전주시는 새봄을 맞아 전주한옥마을 내 경관 개선을 위해 다음 달까지 도색공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색공사 구간은 태조로와 은행로 경기전길, 어진길, 최명희길, 향교길, 공영·노외주차장 등 차량통행 및 관광객의 이동이 많은 곳이다.

변색이 심한 한옥마을 주요도로 1.2㎞와 공영주차장 200면에 대해서는 차선도색을 실시하고 가로등 77곳도 도색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도색작업을 통해 한옥마을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명품 한옥마을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허갑수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관광거점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고 어둡다고 인식되는 골목길까지 개선해나가 여행객이 찾고 싶은 한옥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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