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분야 등 전문가 15명…‘리빙랩’ 사업 박차
자문위원회는 기후·환경,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 조경, 건축, 인공지능 컴퓨터, 도시재생·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조직, 주민자치 등 각 분야별로 활동 중인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미경씨가 선임됐다.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동구에서 추진 중인 탄소중립 그린뉴딜사업 실현을 위해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등 사업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2022년 사업완료시까지 기후위기대응 추진전략을 자문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에 적합한 목표설정, 환경비전 및 발전방향 등을 적극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사업에 적극 반영해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형 녹색뉴딜을 선도하는 선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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