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과거와 현대 아울러 소통·공감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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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과거와 현대 아울러 소통·공감 이끈다
  • 박종갑 기자
  • 승인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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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과거와 현대 아울러 소통·공감 이끈다
[투데이광주전남] 박종갑 기자 = 영암군은다양한 매체를 통한 군정홍보로 군정 시책에 대한 군민 공감을 형성함과 동시에 지역의 역사와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알리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영암군은 요즘 시대 더욱 다양해져가는 홍보매체를 통해 행정 서비스 수요자인 군민들에게 실시간으로 군정 주요 소식, 긴급 뉴스, 명소, 행사 등을 알리고 전파하며 소통과 공감의 홍보를 실시 중이다.

군정 각 분야에 세밀한 정보까지 군민들에게 알리고자 하며 군민들에게 전달할 홍보자료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민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축제, 공연, 각 사업부서의 주요 사업 및 지역 행사까지 신속히 사진 및 영상화해 기록 보존 및 홍보 자료로서 적극 활용해 방송을 비롯한 언론 및 SNS를 통해 신속히 전파, 군민들이 적절한 시기에 바로 알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기존 방송, 신문 등 각종 언론매체 뿐만 아니라 시대에 변화에 따른 군 공식 SNS “기찬영암” 및 영암뉴스 활용해 각종 군정 소식 및 긴급 뉴스를 신속히 공유·전파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기찬영암” 카카오톡 채널 또한 운영을 시작했으며 친구를 모집하고 등록된 친구들에게 군정뉴스를 신속히 발송해 SNS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20명의 SNS서포터즈를 운영해 각 사업 담당 부서와의 연계를 통해 서포터즈의 참신하고 개성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되면서도 신속한 군정 홍보를 이루고 있다.

군은 올해 큰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바로 1930년대에서 최근까지 영암의 시대상을 엿볼 수“사진으로 보는 영암군 근·현대사”를 발간하는 것이다.

상반기 군민과 향우를 대상으로 자료 모집기간을 거쳐 하반기에 발간계획으로 책자에는 영암군의 생활, 문화, 산업, 공공기관 등 분야별 변화상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록해 관계 전문가의 자문과 감수를 거쳐 500페이지 분량으로 제작하게 된다.

“사진으로 보는 영암군 근·현대사”는 근·현대사 속에서 변화된 영암군의 발자취를 사진 자료로 재조명해 기관·단체 등에 배포해 군의 정체성과 역사를 알려 미래 발전의 지표로 삼음과 동시에 사료로서 후손들에게 남기며 영구히 보존하고자 제작되는 사진자료집이다.

책자는 군청 민원실 및 읍면사무소, 유관기관에 비치·배부하게 되며 군의 역사와 발자취를 홍보하는 자료이자 향토사 연구의 중요 사료로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밖으로는 군의 주요시책을 비롯해 모두가 궁금해 할만한 소식들을 시기적절하게 알리고 전파하며 군을 홍보함과 동시에 안으로는 ‘사진으로 보는 영암군 근·현대사’발간을 비롯, 지속적인 역사 발굴 및 자료 보존을 통한 군정체성 확립에 주력해 안과 밖,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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