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상인들과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 최우선
특히 5일시장 개별점포 내 옥내배선 교체와 콘센트, 차단기, 분전반과 전등교체 등 전기시설 정비에 대한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김순호 군수는“전통시장 화재의 대부분이 전기로 인해 발생하는데다 밀집된 시장 특성상 화재 시 피해가 클 수 있다”며“이번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통해 시장 상인들과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5일시장 상인들은“점포 내 전기설비 전면교체로 시설물 안전 뿐 아니라 쾌적한 시장으로 거듭났다”며 하나같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구례5일시장이 활성화 되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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