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봄 한복문화주간’ 행사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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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봄 한복문화주간’ 행사 즐겨요
  • 김길삼 기자
  • 승인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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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개 지역 곳곳, 한복 입고 영화, 야구, 케이팝을 누리는 일상
2021 봄 한복문화주간 홍보물.
2021 봄 한복문화주간 홍보물.

[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4월 9일(금)부터 18일(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2021 봄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

2018년부터 매월 10월 셋째 주에 지자체와 함께 ‘한복문화주간’ 행사 체험, 전시, 패션쇼 등 한복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이다.

올해는 봄과 가을에 2번 개최한다. 작년 10월 수해를 입은 참여 지자체의 요청으로 2020년 한복문화주간이 올해 봄으로 연기되었기 때문이다.

‘2021년 봄 한복문화주간’에는 경남 진주시, 경북 경주시, 경북 상주시, 서울 종로구, 전남 곡성군, 전북 남원시, 전북 전주시 등 전국 7개 지역이 함께한다.

‘한복 입기 좋은 봄날’, 한복문화주간에는 한복문화와 함께 특별한 일상을 즐길 수 있다.

한복문화주간 기간 동안 전국 한복 공방 23곳에서는 한복 제작, 고쳐 입기, 소품 및 인형 만들기 등 일일 교육 프로그램을 총 151회 진행한다.

한복문화주간 누리집에서 참여 공방과 세부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각 공방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4월 12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는 한복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이 열린다.

한복문화주간 기간에는 전국 7개 지역에서 지역문화와 한복을 접목한 대면·비대면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지역 프로그램 일정 등 ‘2021 봄 한복문화주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황희 장관은 “‘2021 봄 한복문화주간’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즐기는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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