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e-모빌리티·드론 등 미래형 운송기기 산업 육성
상태바
전남도, e-모빌리티·드론 등 미래형 운송기기 산업 육성
  • 이광흠 기자
  • 승인 2021.0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부터 2년간 17억원 지원
[출처:전라남도 공식 블로그]영광 e모빌리티엑스포
[출처:전라남도 공식 블로그]영광 e-모빌리티엑스포

[투데이광주전남] 이광흠 기자 = 전라남도는 e-모빌리티·드론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관련 기업을 유치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미래형 운송기기 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래형 운송기기 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3년간 실시한 ‘e-모빌리티 기업 역량강화사업’에 지원 분야를 드론 기업까지 확대한 것이다.

2년간 총사업비 17억원을 도내 e-모빌리티·드론기업 및 투자유치 대상 기업에 지원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초소형 전기차 등 e-모빌리티 핵심부품 기술개발 및 제품 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드론 운용서비스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실증지원 ▷드론시장 확대에 따른 공공 운용 서비스별 상업적 적용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e-모빌리티 기업의 경우 4월부터 전남도와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및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드론 분야는 6월께 전남도와 고흥군, 전남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순선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e-모빌리티 산업을 중점 육성해 지역 혁신성장의 성공 모델로 만들겠다”며 “e-모빌리티산업이 미래산업의 전진기지이자 지역균형뉴딜의 핵심거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