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개방형 환경복지전문위원에 ‘정남인‘씨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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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개방형 환경복지전문위원에 ‘정남인‘씨 선발
  • 박주하
  • 승인 201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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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민선5기 개방형직위로 새로 지정된 시의회사무처 환경복지 전문위원에 정남인(鄭南仁, 남, 56)씨를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정남인 씨

정남인 위원


시는 응모자 중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타지역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의 임용후보자 적격심사와 인사위원회의 우선순위 결정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이번 개방형직위에 선정된 정 위원은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행정업무를 수행하면서 능력과 자질이 탁월하고 전문적 식견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정 위원은 서울시에서 1987년 7급 공채로 공직을 시작, 1998년에 광주시로 전입해 지역개발사업계획 수립·시행, 조례안 작성, 市 예산편성, 각종 민원 해소 등 다양한 행정경험을 갖고 있다. 또한, 관광개발, 수질행정, 유통소비, 국제정책, 투자 유치기획 등 사무관 경력도 두루 갖추고 있다.


지역개발, 환경행정, 복지예산 분야 등 풍부한 행정 경력을 비쳐 볼 때, 시민과의 소통중심 행정을 유지하면서 의회의 협력과 집행부 견제 기능을 동시에 살려 지방자치의 위상과 역할증대에 따른 의정발전에 기여하고 소관 위원회의 원활한 활동지원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지방자치발전에도 큰 역할이 기대된다.


정 위원은 홍익대학교 화학공학과(공학사)를 졸업했으며, 환경정비 유공 표창(1990. 6. 서울특별시장), 공유재산관리 유공 표창(1998. 12. 행정자치부장관), 지방재정관리 유공 표창(2002. 12. 국무총리)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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