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1년도 상반기 공무직 채용시험’ 경쟁률이 27.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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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1년도 상반기 공무직 채용시험’ 경쟁률이 27.9대 1
  • 김홍열 기자
  • 승인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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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4일 최초로 필기시험 실시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투데이광주전남] 김홍열 기자 = 광주광역시 공무직 채용시험 평균 경쟁률 27.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응시 접수 마감 결과 19명 선발에 530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분야는 ‘인터넷 홍보원’으로 1명 선발에 121명이 지원해 시 공무직 채용 사상 처음으로 1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고 ‘발간실 제본원’ 분야도 1명 채용에 94명이 지원하는 등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 지원자 연령별로는 30대가 201명(37.9%)으로 가장 많았으며 20대 168명(31.7%), 40대 110명(20.8%), 50대 49명(9.2%), 10대 2명(0.4%) 순이었다.

50대 지원율 또한 9.2%로 다소 높게 나타났는데 고령자 우선 고용 대상 직종인 환경미화원 응시연령을 50대 이상으로 제한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최초로 실시하는 공무직 채용 필기시험은 다음달 24일이며 필기합격자 발표는 5월13일 면접시험은 6월8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6월14일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청사미화원, 취사관리원, 환경미화원은 필기시험 없이 면접시험으로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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