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영구임대 프로젝트 참여 기업 선행 ‘눈길’
상태바
광산구 영구임대 프로젝트 참여 기업 선행 ‘눈길’
  • 최한승 기자
  • 승인 2021.0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산구 영구임대 프로젝트 참여 기업 선행 ‘눈길’
[투데이광주전남] 최한승 기자 =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광산구 영구임대 늘행복 프로젝트’에 참여해 시설보수와 가전제품을 지원했던 기업들이 선행에 나서 화제다.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커피랑도서관과 ㈜이지네트웍스가 각각 1500만원과 800만원을 지난 29일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두 회사의 기탁금은 영구임대 늘행복 프로젝트에서 제공한 사업을 금액으로 환산한 것이다.

이 사업에서 커피랑도서관은 비어있는 상가를 늘건강센터로 바꾸는 공사를 지원했다.

㈜이지네트웍스는 거동이 불편한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집을 편리하게 개조하는 안심케어주택에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제공했다.

이날 오전 구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장덕성 커피랑도서관 대표, 임종진 ㈜이지네트웍스 전무, 김삼호 광산구청장, 최석호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또한 서명지 CSR Impact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영구임대 늘행복 프로젝트 협업 기관인 CSR Impact는 커피랑도서관과 ㈜이지네트웍스의 참여를 연계하고 건강밥상 등 여러 정책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