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박막동 부의장,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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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박막동 부의장,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 박종갑 기자
  • 승인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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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무안군의회 박막동 부의장,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투데이광주전남] 박종갑 기자 = 무안군의회 박막동 부의장이 지난 26일 무안군에서 열린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남시군의장협의회에서 전남지역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 부의장은 무안군의회 제8대 후반기 부의장을 맡으며 평소 집행부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와 지역 현안 해결에 힘써 왔다.

특히 ‘무안군 다자녀가정 공공시설물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 ‘무안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조례안’, ‘무안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등 생활밀착형 조례를 다수 발의하는 등 왕성한 입법활동을 통해 군의회가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박 부의장은 30여 년이 넘는 보건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집행부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박 부의장은 “이번 상은 군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며“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지역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치유하는 민생의정에 온 힘을 쏟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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