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 여건 개선, 관광객·인구 유입, 소득 창출 기대
스마트 치유마을은 군외면 불목리 일원에 조성 중이며 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정주 생활여건 개선, 숙박시설을 조성해 관광객·인구 유입과 마을 소득 창출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현재 군외면 불목리 일원에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여가, 문화, 공동체 생활 서비스 플랫폼인 스마트센터와 스마트 치유 숙박 시설인 힐링하우스 2동을 조성 중이다.
또한 첨단기술을 활용해 사업 대상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ICT를 기반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자동 신고가 되는 응급안전안심 서비스와 말벗 서비스 구축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아울러 재해나 재난 상황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 복지 및 생활 편익 서비스를 공용화해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센터와 힐링하우스는 올해 1월에 착공해 상반기 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구조물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공정률 50%를 채웠다.
준공 이후에는 체험 콘텐츠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여가 및 문화, 안전 등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와 새로운 소득 창출로 마을이 보다 더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