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신규사업 추진 위해 동분서주...'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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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보성군수, 신규사업 추진 위해 동분서주...'눈길'
  • 신재현 기자
  • 승인 2021.0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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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국회의원과 치유숲단지, 갯벌 복원사업 논의
"지역민의 오랜 염원인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김승남 국회의원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할 것"

 

김철우 보성군수가 25일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승남 의원실을 방문해 신규사업의 타당성에 대해 설명하고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보성군]
김철우 보성군수가 25일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승남 의원실을 방문해 신규사업의 타당성에 대해 설명하고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보성군]

[투데이광주전남] 신재현 기자 = 김철우 보성군수가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

25일 보성군에 따르면 김철우 군수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승남 의원실을 방문해 신규사업의 타당성에 대해 설명하고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군수는 봉화산 선도사업장 에너지 자립형 산악 자연치유 관광 숲 단지 조성사업과 벌교 갯벌 복원 사업, 보성 율포항 국가 어항 지정 등의 사업에 대해 필요성과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봉화산 선도 사업장 에너지 자립형 산악 자연 치유 관광 숲 단지 조성사업은 산악형 자연 치유 관광 숲 단지 조성, 산림 에너지 자립 마을 조성, 선도 산림 경영 단지 조성 사업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림 자원과 산림 산업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6차 산업 연계형 사업이며 에너지 자립형 마을을 구성해 산림 분야에서 그린 뉴딜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벌교 갯벌 복원사업은 벌교읍 장암리와 장도일원의 갯벌 생태계를 복원하는 사업으로 지구온난화와 환경변화로 갯벌 생태계 다양성이 감소함에 따라 염생식물 군락을 보호하고 친수시설 등을 설치해 갯벌 생태계를 보존하는 사업이다.

율포항 국가어항 지정은 보성군의 숙원사업으로 1972년 지방어항 지정 이후 시설 개선율이 저조하고 어항 시설이 협소해 태풍내습 시 해상 사고 위험에 노출 될 가능성이 높아 대규모 투자가 절실한 상황이다.

보성군은 국가어항 지정 타당성 및 개발 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며 국가어항 지정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보성군청 / 보성군 제공
보성군청 / 보성군 제공

김철우 군수는 “지역민의 오랜 염원인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다음 세대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미래 지향적인 사업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김승남 국회의원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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