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주민이익공유제, 버스완전공영제 등 높은 평가
"창의적인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 전국적인 혁신성장 모델을 구축할 것"
"창의적인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 전국적인 혁신성장 모델을 구축할 것"
[투데이광주전남] 박종갑 기자 = 신안군은 국가균형발전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3일 신안군은 세종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최 ‘국가균형발전 선언 제17주년 기념식’행사에서 국가균형발전대상을 수상했다.
국가균형발전대상은 지난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처음 도입한 상으로 광역지자체·기초지자체·공공기관·기업체 등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혁신 분야에서 높은 기여를 한 기관을 선정하는 상이다.
주요 선정 기준으로 균형발전지표 지역내총생산 기업유치 실적 청년지원정책 지역혁신분야 노력 등을 평가한다.
신안군은 신재생에너지 주민이익공유제 1도 1뮤지엄 지역주민 생활안정지원 등이 국가균형발전을 이끌수 있는 창의적인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중 신재생에너지 주민이익공유제는 한국판 뉴딜 및 전남 블루이코노미 정책에 부응하고 사회적 갈등 해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버스완전공영제는 90여개의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한 우수한 혁신 정책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세계 최대규모 8.2GW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 군민소득은 물론 2050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창의적인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 전국적인 혁신성장 모델을 구축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으로 우뚝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