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외국인 종사자 선제적 코로나19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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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외국인 종사자 선제적 코로나19 전수검사
  • 김홍열 기자
  • 승인 20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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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일, 목욕탕과 사우나, 일반음식점의 외국인 종사자 713명 대상
시청 임시선별검사소와 각 자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5곳 등 6곳에서 진행
광주광역시청 / 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청 / 광주시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김홍열 기자 = 광주시는 외국인 고용사업장의 외국인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한다.

이는 최근 외국인 고용사업장에서 외국인 확진자 1명이 발생하면서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해서다.

21일 광주시는 22일부터 31일까지 목욕탕과 사우나, 일반음식점의 외국인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390개소 713명이다. 목욕탕·사우나 종사자 191개소 380명과 일반음식점 외국인 종사자 199개소 333명 등이다.

검사는 시청 임시선별검사소 1곳과 각 자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5곳 등 6곳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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