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트페어 직거래 미술시장 ‘성황’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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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아트페어 직거래 미술시장 ‘성황’ 이뤄
  • 김광길 기자
  • 승인 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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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작가 작품 포함 현재 전시작 100여 점 중 60여 점 판매
"강진아트페어가 군민과 지역 내 예술인들이 소통하교 교류하는 장이 되도록 할 것"
이승옥 강진군수 등이 제1회 강진아트페어 직거래 미술시장 개막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강진군]

[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 = 제1회 강진아트페어가 군민과 관람객들의 관심 속에 성황중이다.

지난 5일 개막한 이 행사는 오는 28일까지 개최된다.

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작가의 참여, 그리고 군민의 자발적인 협조가 조화된 결과 지금까지 총 100여 점중 60여 이의 작품이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19일 강진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직거래 미술시장인 ‘제1회 강진아트페어’를 열고 지역작가 32명의 작품 100여 점의 판매를 시작했다.

아트페어는 흔히 대도시에서 열리는 미술시장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지역 내 직거래 미술시장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강진아트페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민들에게 정신적으로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작가에게는 직거래 형식의 판매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생활자기부터 서화까지 지역 내 예술인의 작품을 한곳에 모아 직접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작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군민과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강진군청 / 강진군 제공
강진군청 / 강진군 제공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아트페어가 군민과 지역 내 예술인들이 소통하교 교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미술 작품 직거래라는 새로운 시도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의 문화예술도시 강진군의 새로운 이벤트로 정착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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