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봄 나들이철 관광지 안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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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봄 나들이철 관광지 안전 총력
  • 이광흠 기자
  • 승인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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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음식점 등 방역수칙·식품위생 특별점검
전라남도청
[투데이광주전남] 이광흠 기자 = 전라남도가 봄 나들이철 인파가 몰리는 주요 관광지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의 방역수칙 이행, 비위생적 식품 취급 여부를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6일까지 10일간 봄꽃탐방 관광지 주변 등 식품 취급 1천20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도, 시군 직원 124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0명 등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종사자·이용자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작성 한 칸 띄어앉기 또는 칸막이 설치 주기적 소독 및 환기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다.

특히 유흥시설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이용 인원 준수, 가창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전남도는 방역수칙 위반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할 방침이며 식품위생법 위반행위도 함께 살핀다.

곽준길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되면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식품위생업소와 도민의 경각심을 다잡아 코로나19로부터 도민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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