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21년 농특산물 마케팅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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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1년 농특산물 마케팅대학 개강
  • 김광길 기자
  • 승인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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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전략 수립, 유튜브 홍보 교육으로 농가소득 증대 도모
강진군 2021년 농특산물 마케팅대학 개강
[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6일 농특산물 마케팅대학 개강식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농특산물 마케팅대학은 농어업인의 전문성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15년부터 개설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 강의를 맡은 이승형 삼농연구소 소장의 ‘최근 농업 경영 트렌드 연구’를 주제로 시작한 농특산물 마케팅대학은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5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해했다.

또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따른 농가의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소비자의 욕구에 맞는 판매방법을 제시해 수강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 12월까지 마케팅의 이해, 최신 유통 트렌드, 귀농인 유튜버의 농수산물 홍보 방법, 선진 농장 현장 학습 등 총 8강으로 진행되며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농특산물 마케팅대학을 계기로 농어업인들이 선진 농업 기술과 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을 습득해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과 더불어 강진군의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데 앞장 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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