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3대 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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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3대 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 개최
  • 신재현 기자
  • 승인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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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군수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체감도 높은 시책 추진”
화순군, ‘3대 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 개최
[투데이광주전남] 신재현 기자 = 화순군이 16일 군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3대 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열고 3대 친화도시 비전을 공유했다.

화순군은 지난 2월 전남 지자체 최초로 3대 친화도시 인증을 완료했다.

군은 민선 7기 들어 ‘주민 주도 세대연대 1번지 화순’을 비전으로 3대 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과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이어 2월에는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승인받았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최기천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 군민 대표, 여성친화도시 군민 대표, 고령친화도시 군민 대표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행사 규모도 간소화했다.

군은 제막식을 시작으로 전 군민과 3대 친화도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관계기관·지역 사회단체·부서 간 협업을 통해 3대 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3대 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보편복지 정책을 확대하고 주민 체감도 높은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며 “그동안 추진해 온 3대 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점검하고 더욱더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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