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착착 준비...'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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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착착 준비...'청신호'
  • 정현동 기자
  • 승인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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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별 중점 과제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꼼꼼하게 준비해 나갈 것"
2022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포스터 [사진=완도군]

[투데이광주전남] 정현동 기자 = 완도군이 총력을 다해 추진중인 2022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차질없이 진행중이다. 

12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봉진문 부군수 주재 하에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중점 과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22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해 해조류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산업형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중점 과제를 점검·보완하고자 마련됐다.

중점 과제로는 박람회 홍보, 완도국제해양바이오산업 심포지엄 개최, 범군민 지원협의회 구성·운영, 박람회 연계 관광 상품 개발, 국내외 관람객 유치, 전시관 설치 및 전시 연출, 숙박·위생업소 종합관리대책 추진 등이다.

군은 보고회를 시작으로 2022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준비를 본격적으로 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꼼꼼하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완도군청
완도군청

한편 완도군은 지난해 12월 16일 코로나19 장기화 전망에 따라 올해 4월 개최 예정이었던 박람회를 1년 연기했다.

2022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2년 4월 15일부터 5월 8일까지 24일간 완도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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