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역경제 살리는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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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역경제 살리는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
  • 김광길 기자
  • 승인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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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실적 평가에서 행안부 목표치 초과 달성
곡성군, 지역경제 살리는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
[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 = 곡성군이 행정안전부 2020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곡성군은 지난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추진을 위해 오송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했다.

또한 재정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추진상황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집행대상액 5,402억원의 84%인 4,541억원을 집행했다.

행정안전부에 설정한 기초자치단체 목표인 76.6%를 7.4%p 초과 달성한 것이다.

이처럼 우수한 집행 실적 덕에 곡성군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는 코로나19 장기화, 역대 최장기간의 장마와 섬진강 범람 피해라는 이중고로 큰 어려움이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공공지출이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 역시 상반기 60% 집행을 목표로 선결제, 선구매 등 신속집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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