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제249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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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49회 임시회 폐회
  • 문흥주 기자
  • 승인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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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전선 전철화 사업 관련 촉구 건의안 등 19건 의결 -
본회의 모습(사진:순천시의회)

[투데이광주전남] 문흥주 기자=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3월 11일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9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7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광주-순천 간 경전선 전철화 사업과 관련해 순천시 최적안 반영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의결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위기를 겪고 있는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일자리 지원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 중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방문을 실시하여, 각종 민원현장과 현안사업 추진현장을 둘러보고 시민을 위한 제안을 아끼지 않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허유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광주 송정~순천 구간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우리 도시의 위상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의회가 제안한 대로 빠른 시일 내에 용역을 통해 가장 적정한 안을 도출하여 국토부에 제안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순천시의 의견을 반영시키는 노력을 추진해 주시길 바라며, 순천시의회에서도 오늘 의결한 안처럼 용역에 따른 최적안이 기본계획에 반영되도록 순천시민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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