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국가교육회의 의장 원탁 특강·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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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국가교육회의 의장 원탁 특강·토론회 열어
  • 김광길 기자
  • 승인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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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초청 특강 후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 원탁토론회 가져
구례군, 국가교육회의 의장 원탁 특강·토론회 열어
[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 = 지역의 교육 혁신과 구례형 교육자치 실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전문가와 관련 기관·주민이 한자리에 모였다.

구례군은 지난 25일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마을교육활동가, 주민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직속 자문기구 국가교육회의 김진경 의장을 초청해 “지방자치단체의 미래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 날 강사로 나선 김진경 의장은 중장기적이고 일관성 있는 교육 정책 수립 기반을 조성하고 국민의 교육혁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교육회의를 이끌고 있는 우리나라 교육혁신의 전문가로서 지방자치단체가 미래교육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강연을 했다.

강연 후 이어진 참석자 간 토론에서는 현재와 앞으로의 구례 교육을 위해 지자체, 교육지원청, 현장 활동가 등이 각각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이며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서로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갈 것인지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강연에 참석한 김순호 구례군수는 “현재와 미래교육을 위해 구례군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그 고민의 답은 소통과 협력을 통한 창조적 혁신에 있음을 깨닫는 유익한 특강이었다”며 “구례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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