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철호 본부장 “우량묘목 공급 사회적 책임 다하겠다”
[투데이광주전남] 박주하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손철호)는 지역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고품질의 우량 건전 묘목을 엄선해 직접 공급·판매하는 나무전시판매장을 26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판매장에서는 가정에서 심기 좋은 감, 대추, 살구, 자두 등의 유실수와 금(은)목서, 주목, 반송 등 잎을 보는 관상수 그리고 장미, 철쭉, 목련 등의 꽃나무류가 다양하게 전시돼 있으며, 조림용 수묘와 잔디 및 친환경 비료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손철호 본부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등 환경 훼손 대응 방안이 국민적 관심 사항인 만큼 지역주민과 임업인 및 조합원들에게 우량묘목을 공급해 산림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전시판매장에서는 종균 접종목과 산림조합에서 재배한 생표고버섯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나무전시판매장은 26일부터 오는 4월 말까지 휴일 없이 광주광역시 광산구 북문대로 663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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