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강추위 지속
[투데이광주전남] 신재현 기자 = 오늘 밤부터 광주·전남엔 다시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전날에 비해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지며 체감 온도가 더욱 낮아질 것이 예상되므로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밤 10시부터 광주와 담양·장성·함평·영광 등 전남 4개 군에 한파 특보가 발령된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오는 24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에 비해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오는 24일까지 기온은 영하 5도 내외로 낮아져 춥겠다.
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을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인해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건강관리와 보온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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