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양육비 줄이는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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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양육비 줄이는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신청하세요
  • 문흥주 기자
  • 승인 2021.0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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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관련 스티커(사진: 여수시청)

[투데이광주전남] 문흥주 기자 = 여수시가 다자녀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확 낮춰주는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발급 확대를 위해 홍보에 나섰다.

다자녀행복카드는 지난 2008년부터 전남도와 농협이 협약을 맺어 운영 중인 사업으로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다자녀행복카드는 도내에 주소를 둔 2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가 13세 이하인 경우 발급할 수 있다.

카드를 이용할 경우 학원비 10%, 농협하나로마트 5%, CGV·롯데시네마 건당 1500원, 서적 3% 등 각종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GS칼텍스 리터당 80원 포인트 적립을 비롯해 전남도 내 다자녀행복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3%에서 최대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연회비는 최초 가입 시 5천 원만 납부하면 평생 무료다.

1개월간 30만원 이상 사용해야 할인 혜택이 있는 타 카드와 달리, 다자녀행복카드는 최근 3개월간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소득증빙서류를 지참하고 가까운 농협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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