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대신리 국도 미 개설구간 3.6Km, 사업비 100억원
국도 77호선 도로 확장사업은 서남해안의 대표 관광도로인 백수해안도로의 굴곡이 심하고 노폭이 협소한 교통사고 위험 구간을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위험도로 개선사업 잔여구간 및 미개설구간 3.6km 구간의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군이 염산면 옥실리 칠산대교 입구에 국토부에서 추진중인 스마트복합쉼터 공모사업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인근에 추진중인 칠산대교 주변 관광지 조성사업과 향화도 국가어항개발사업과 연계해 관광소득증대 및 지역균형발전에 시너지를 얻을 수 있게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이번 건의사업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안정적인 정주여건 개선과 신 성장 기반산업 육성을 위해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 사업이다”고 강조 하며“앞으로도 국회와 중앙정부를 상대로 지속적인 국고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열악한 군 재정여건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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