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 대비, 비대면 줌으로 행사 치뤄
[투데이광주전남] 김명수 기자=광양협동조합(허순구 조합장) 여성대학 총동문회는 김숙희 제 12대 신임 총동창회장 취임식을 갖고 전임 황명자 회장의 뒤를 잇는 행사를 가졌다.
광양 여성대학은 1990년 창립으로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봉사단체다.
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황명자 회장의 공적을 나열하고 앞으로 광양농협 여성대학 총동문회장의 중책에 누가 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앞으로 여성대학 총동문회와 광양농협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지역농산물 애용 운동과 광양농협 사업 이용운동에 발벗고 나설 것을 천명했다. 농협, 농촌의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 농사체험, 회원 교육 등을 직접 체험해 실천하는 여성조직으로 발돋음 할 비젼도 밝혔다.
이 행사에는 허순구 조합장을 비롯, 정영애 농협 부녀회 총회장, 주신영 이사, 김연희 씨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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