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수상
상태바
담양군,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수상
  • 박주하 기자
  • 승인 2020.1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 재활촉진, 사회참여 사업 운영 등 높은 평가

[투데이광주전남] 박주하 기자 = 담양군보건소는 국립재활원 주관 2020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기관표창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전국 광역시도와 지자체 보건소 및 권역재활병원 등 254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성과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담양군은 장애인 재활 촉진과 사회참여 사업을 운영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상 [사진=담양군]
담양군이 국립재활원 주관 2020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기관표창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담양군]

특히 광주보건대 물리치료과 교수, 학생과 함께 운영한 과제 순환식 그룹운동은 뇌졸중 장애인의 보행능력, 상지근력, 폐 기능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며, 수중재활교실, 중증장애인 가정방문 재활프로그램 등도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지속적인 재활과 사회참여를 도와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능력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