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우수상 ‘쾌거’
[투데이광주전남] 박주하 기자 =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2020년도 전남도 투자유치대상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전남도 투자유치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순수 투자유치 실적, 투자유치 여건 조성, 투자유치 일반 행정 등 8개 항목의 1년 실적을 평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담양군은 18개 업체와 투자금액 381억원, 고용인원 294명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30개 업체의 투자실현을 이끌어 내며 성과를 인정받아 전남 22개 시·군 중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최형식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투자가 많이 위축된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담양식 그린뉴딜 정책에 부합하는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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