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박종갑 기자 = 영암군 삼호읍은 삼호라이온스클럽에서 지난 12월 23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물품으로 라면 56박스을 삼호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상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자영 삼호읍장은“:사랑의 나눔을 실천해주신 삼호라이온스클럽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회원 분들의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라면은 삼호읍 관내 독거노인,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