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20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분야 “3년 연속”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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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0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분야 “3년 연속”수상
  • 박종갑 기자
  • 승인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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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

[투데이광주전남] 박종갑 기자 = 영암군이 전라남도에서 선정하는 일자리 창출분야 우수 시군 선정결과 “우수상” 기관표창을 받으면서 시상금 10백만원과 더불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라남도에서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분야 전반에 대한 시책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고용지표, 일자리 예산, 청년?신중년 일자리, 타 시군과 차별화된 일자리 시책 등 5개분야 11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며영암군은 2018년 부터 평가가 시행된 이후 한차례도 놓치지 않고 3년 연속 수상해 오고 있다.

평가결과 영암군은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을 통해 대불국가 산업단지 고용활성화 및 조선산업 안정화에 힘썼을 뿐만 아니라 마을로?내일로?농수산 유통활동가 사업 등을 농해 100여명의 청년들이 영암을 떠나지 않고 일자리를 얻을 수 있게 했으며 대불산단 근로자 복지센터 운영, 군장병 취업지원, 수요맞춤형 교육훈련 등 우리 지역에 맞는 시책을 발굴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더욱더 영암군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해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업무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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