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의 절반은 음식 맛이 살아야 강진이 산다~
상태바
관광의 절반은 음식 맛이 살아야 강진이 산다~
  • 김광길 기자
  • 승인 2020.1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 하반기 강진 맛집 육성 컨설팅 시식회 및 최종보고회 가져
강진군청
[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 = 맛의 1번지 강진군은 지난 14일 군수를 비롯한 컨설팅 참여음식점 대표, 여성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강진 맛집 육성사업 컨설팅 시식회 및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한으로 하고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식탁 간 가림막 설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제4차 강진 맛집 육성 컨설팅에는 8개 음식점이 참여했다.

그간 5개월에 걸쳐 컨설팅을 받은 결과물인 맛, 상차림에 대한 시식 및 전시 자리로 마련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8개 음식점은 강진읍의 착한돼지, 황칠품은 닭, 으뜸식당, 조경희아구찜, 오뚜기식당, 무지개식당, 산채골, 강진착한한우명품관이다.

상차림 전시 및 시식 코너를 마련하고 시식 평가를 진행했다.

착한돼지 김미성 대표는 “컨설팅을 계기로 음식을 바라보는 마음가짐과 소비자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계기가 됐다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며 강진 대표 맛집이 아닌 대한민국 대표 맛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 “강진에 가면 한정식만 아니라 단품 요리도 있다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요리하고 손님이 다시 찾아올 수 있게 만드는 것은 영업주의 몫이다 앞으로도 컨설팅에 관내의 많은 음식점이 참여해 강진 맛집이 강진 관광을 이끄는 선도적인 주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