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올해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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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올해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선정
  • 박주하 기자
  • 승인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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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 이어 최상위권 성적

[투데이광주전남] 박주하 기자 =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전남도가 실시한 2020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반부패 의지노력도와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른 성과를 반영해 실시하는 평가다.

담양군청 청사전경 [사진=담양군]
담양군청 청사전경 [사진=담양군]

올해 담양군은 최우수 1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은 데 이어 최상위권 성적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청렴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매년 초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공무원 행동강령 내실화를 위해 이행실태 점검 등 예방중심의 감찰, 간부공무원의 반부패·청렴교육 이수율 95% 달성, 사전컨설팅 감사제도 활성화, 상부상조 청렴 컨설팅 등 부정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자의 능동적 참여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과 내실 있는 부패방지제도 추진을 통해 군민에게 부패 없고 신뢰받는 청렴담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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