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제로페이 모바일 영암사랑상품권’도입 시범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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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제로페이 모바일 영암사랑상품권’도입 시범 판매 개시
  • 박종갑 기자
  • 승인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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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
[투데이광주전남] 박종갑 기자 = 영암군은 지난 9일 모바일 영암사랑상품권을 도입, 시범적으로 1억원을 발행해 판매를 개시했다.

모바일 영암사랑상품권은 모바일로 선결재 후 제로페이 가맹점 QR코드로 간편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월 30만원 한도로 10% 특별 할인한 금액으로 구입, 현재 400여개 영암군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할 수 있다.

이번 모바일 영암사랑상품권 판매를 통해 지류상품권의 불법유통 방지 및 유통관리비용을 절감하고 가맹점주의 환전시 금융기관 방문에 따른 불편 해소 및 결제수수료 인하로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소비자는 모바일로 장소나 시간에 상관없이 구매가 가능하고 결제소득의 30 ~ 4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에 따르면 영암사랑상품권이 2007년 처음 시행되어 지류상품권만 발행·판매 되어 왔으나 비대면 시대의 흐름에 맞춰 모바일 상품권의 발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연말 내 모바일상품권의 도입에 따른 판매 확대를 위해 사용자에게 추첨이벤트를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가맹점주 가입을 확대해 모바일상품권이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하고 사용자 편의증진은 물론 소상공인 매출 향상에 기여 할 모바일 영암사랑상품권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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