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 무안군은 2020년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해 군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통합해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에 대응해 군민을 대상으로 10개 세부사업을 지역특성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인프라를 구축해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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