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운동, 한의약을 접목한 비만탈출, 금연클리닉 등 높은 평가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게 기획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 구강 등 13개의 사업이 포함된다.
고흥군이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은 데에는 첫째,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대면 활동의 제한으로 사업추진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비대면, 제한대면, 혼합으로 구분해 사업추진 방식을 변경했고둘째, 감염병 유행으로 인한 신체활동의 감소를 예측하고 걷기운동과 한의약을 접목한 비만탈출 프로그램, 우리군 저소득층 산모 및 영아의 빈혈율 개선을 위한 보충식품 제공 사업, 비대면 금연클리닉 등 최소한의 대면과 SNS 및 유선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대응하며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종감염병 유행 등 사회적 변화와 주민수요에 맞는 비대면방식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온라인 소통을 활성화 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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