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내년 신규사업 국비예산 100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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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내년 신규사업 국비예산 1000억원 확보
  • 박주하 기자
  • 승인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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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광주전남] 박주하 기자 = 담양군은 지속가능한 자립형 생태도시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국립한국정원문화원 등 내년 국비예산 1000억원을 확보했다.

7일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그동안 중점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최형식 군수를 중심으로 중앙부처 및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담양군청 청사전경 [사진=담양군]
담양군청 청사전경 [사진=담양군]

주요 국비 신규 사업으로는 국립한국정원문화원 건립사업(총사업비 196억) △대체취수원 개발(111억)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105억) △도시재생 인정사업(83억)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41억) △가사문학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40억) △개발제한구역 지원사업(27억) △대나무박물관 복합문화공간조성(19억)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16억) △봉안정미소 문화예술공간조성(4억) △시군역량강화사업(4억) 등이다.

이중 국립한국정원문화원은 1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금성면 금성리 대나무생태공원 일원 7만㎡ 면적에 정원연구동, 교육실, 온실, 시험포지, 실습장, 전시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비사업으로 △ 첨단문화복합단지 내 고가제 문화관광공원 조성사업(15억) △한재골 숲놀이센터 조성(8억) △저지방한우브랜드육성사업(19억) △정곡・시문・학동 소규모수도시설개량사업(7억) 등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재정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의 특성상 국도비 확보는 군 재원확보에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2022년도 국비 또한 역점사업을 조기에 발굴해 예산순기에 맞춰 적극적인 국고확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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