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쌀 소비자 직거래로 72억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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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쌀 소비자 직거래로 72억원 판매
  • 김광길 기자
  • 승인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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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고객 124,967명 체계적관리로 판매 효과
강진쌀 소비자 직거래로 72억원 판매
[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 = 강진군이 코로나19 위기 속 적극적인 강진쌀 홍보 마케팅으로 11월 말 기준 72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쌀 판매는 강진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졌다.

이 같은 성과는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면서 유통패턴이 온라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적극적 홍보마케팅을 펼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군은 3월부터 11월까지 4회에 걸쳐 홍보 리플릿 12만 매를 제작해 서울·경기 등 전국 고정고객과 향우회를 대상으로 감사서한문과 함께 발송하고 미질이 좋은 새청무벼를 군 주력 품종으로 내세워 고정고객을 확보했다.

또한 구입고객 124,967명에 대한 체계적 DB를 구축해 지속적 홍보활동을 이어가며 판매 효과를 높이고 있다.

쌀 생산 농민들의 철저한 재배 및 건조 작업과 19개 쌀 가공 업체들의 저장 및 가공 노하우 등 우수한‘강진 쌀’에 대한 고객 신뢰도가 높아진 점 또한 판매량 상승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농산물 소비 패턴이 온라인으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강진군은 민선 7기 들어 고객DB 구축으로 기존고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강진 쌀 판매 활성화에 적극 앞장설 것이며 신규고객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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