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및 저소득 취약계층 300여 세대 김장 김치 전해
이날 행사는 안양면행정복지센터와 번영회가 주관하고 이장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등이 함께 참여했다.
안양면번영회, 이장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등 주민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으고 고춧가루, 마늘 등 최고급 식재료를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마스크착용 등 철저한 방역 및 위생관리에 더욱더 주의를 기울였다.
정성들여 담근 사랑나눔 김장김치 700포기는 관내 38개소 경로당을 포함해 어려운 이웃 300여 세대에 전달됐다.
유재명 번영회장은 “추운날씨에도 이번 행사에 적극 협조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 독거어르신 및 어려운 우리이웃들이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남신 안양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나눔의 의미를 직접 실천해 주신 번영회 및 후원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서는 안양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