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늘어난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치유
올해 6월~7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전국 학령전환기 청소년 대상 ‘2020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 ‘과의존 위험군’으로 진단된 청소년 중 군 청소년상담센터로 교육 의뢰한 청소년 40명에 대해서 먼저 교육을 완료했다.
또한, 추가로 126명을 적극 발굴해 상담 및 자기점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코로나19로 더욱 늘어난 ‘과의존 위험군’ 청소년의 발굴과 교육이 필요한 시점에서 전남 최다 교육은 발 빠르게 움직인 결과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담과 교육으로 그치지 않고 전화 및 모바일 상담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면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