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다
상태바
고흥군,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다
  • 곽경택 기자
  • 승인 2020.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개 읍면 찾아가는 이동신문고 운영
고흥군,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다
[투데이광주전남] 곽경택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5일 점암면을 마지막으로 16개 읍면을 순회하는 이동신문고 운영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아크릴 가림막 설치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상담을 진행했다.

읍면 이동신문고를 통해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농어촌버스 노선 변경,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 관련 등 모든 행정 분야를 포함한 45건의 민원을 처리했으며 민원해결 뿐만 아니라 고충을 경청, 이해하면서 민원인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국세 및 지방세 등 세금으로 인한 고민을 상담해주는 ‘마을세무사’를 병행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읍면 이동신문고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생활 중 느끼는 불편사항들과 행정에 대한 오해와 불신을 해소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12월에는 한 해 동안 접수되었던 민원들의 이행상황을 점검하며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