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에도 양국 학생들 간의 우정은 계속
이번 화상교류는 2014년 이후 매년 영암여고 학생과 중국 후저우시 신세기외국어학교 학생 간 이뤄졌던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이뤄지지 못한 대면 만남 대신 언택트 온라인 만남으로 진행됐다.
영암여고 학생들과 후저우시 학생들은 이번 화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 학교생활과 일상들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코로나19로 인해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임문석 총무과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학생들 간의 소중한 인연이 계속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화상교류를 활성화해 해외 자매·우호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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